summer(여름) + rally(경주)의 합성어로 매년 6월~7월까지 초여름에 주가가 상승하여 강세장이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보통 펀드매니저들이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하반기 가을 장세를 기대하고 미리 주식을 매수해놓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통 여름휴가가 긴 선진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1964년 이후 여름철마다 주기적으로 단기간 주가 급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디지털타임즈 (자료-한국거래소)
이렇게 쓰이고 있는 여름철 주가가 상승하는 서머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현재 주식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이 반도체로 돌아서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오늘(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 코리아"로 외국인의 순매수로 인해 코스피는 상승했다고 한다.
이렇게 최근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현재까지 3거래일 연속 52주가 신고가 행진을 기록했으며, 반도체 대장주 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재나 부품, 장비 등의 소형주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의 경기침체 우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세계시장의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강세장의 폭이 주춤할 수 있다는 의견도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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