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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과 이슈

혼돈의 통화 정책 : 매파 vs 비둘기파

by 밥앤김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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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장의 전망치는 계속적으로 하락할 것인가? 반대로 반등의 조짐을 보이며 상승할 것인가?


현재 글로벌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최종적으로 얼마나 올릴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의 경제 시장 속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위원들 사이 발언이 매파와 비둘기파의 의견으로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 연준의 예상 금리 상승에 대한 의견은 5%도 충분하다는 의견과 최대 7%까지도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 등 하나의 의견으로 통일되지 않고, 매파와 비둘기파의 견해차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서 시장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무조건 시장이 안 좋을거다라는 부정적인 목소리뿐만 아니라 반등할 수도 있다, 오를 수도 있다라는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는 것에서 보다 긍정적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다.

시장 전망에 대해 일방적인 방향이 아닌 다양한 의견들이 혼재하는 현재 앞서 말한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매파

긴축정책을 주장하며, 기준금리 인상

- 주된 목적은 물가안정으로, 긴축정책을 실시하며 통화량을 줄이고 금리를 올려 물가를 안정시킨다.
- 사납고 날카로운 매처럼 보통 보수적인 성향, 강경파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 But, 과도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시장의 통화량을 줄이다보면 장기간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

VS

비둘기파

양적완화정책을 주장하며, 기준금리 인하

- 주된 목적은 경제성장이며 통화량을 늘려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금리인하를 주장한다.
- 금리를 내리다보면 시장 경제가 살아나고, 소비가 촉진됨에 따라 경기 부양 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 But, 과도한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정책은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된다.

정리하자면,


인플레이션을 막고 보다 물가 안정을 시키기 위해 강력한 긴축정책을 실시하며 지금처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매파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비둘기파는 보다 평화적으로 적당한 실업률이나 경제성장률을 고려하여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들로, 지금같은 금리인상 보다는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을 비둘기파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은 매파와 비둘기파 중 어느 의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매파와 비둘기파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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