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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경영학] 회계의 기초 (개념,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by 밥앤김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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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 회계의 기초 ( 회계의 개요, 구분 /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


* 경영학에서 회계란?
회계는 경제단위의 경영활동을 측정하고 요약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경제단위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회계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회계적 정보는 특정 기업의 재정상태나 영업성과 및 현금의 흐름 상태에 관한 것이다.

1. 재무제표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성과 등을 보여주는 문서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 및 재무상태의 변동을 표시하는 일정한 형식의 여러가지 회계보고서를 말한다. 재무제표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성과 등의 내용을 파악하는 내부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기도 했으나, 상장기업의 경우 재무제표들을 매년 결산기에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하도록 되어있다. 회계기간의 종료 시점(결산일)에 작성 보고된다는 점에서 결산보고서라고도 한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등 4가지가 있고,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고 포괄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는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즉 포괄손익계산서는 발생주의에 따라서 작성되며 현금흐름표는 현금주의에 따라 작성된다.
여기서 2개 이상의 기업이 법적으로는 서로 다른 실체이지만 지배와 종속 관계로 얽혀있어 경제적으로는 단일한 실체일 경우에는 지배 기업에서는 종속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 등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이해조정책임 등의 여러 가지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되었고 일정 기간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공시한 것이 재무제표이다

2. 재무상태표


재무상태표란?
특정 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표시하는 회계보고서를 말하는 것으로, 대차대조표라고도 불리며 특정 시점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 부채(경제적 자원에 대한 의무), 자본(소유주 지분)의 잔액을 보고한다. 이렇게 재무상태란 결산일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부채, 자본의 구성상태를 의미한다.
기업의 재무구조, 영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과 유동성 및 지급능력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나 자산에 대한 측정기준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고, 가치가 있는 내부창출 무형자산은 비용으로 인식하며, 인식되지 않는 부외 항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작성 시 가장 핵심이 되는 원리는 재무상태표의 왼쪽에는 자산을 표시하고, 오른쪽에는 부채와 자본을 표시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자산이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크게 나눠진다. 기업이 거래를 통하여 취득하였고, 현지 기업이 지배하고 있으며 미래에 현금유입을 가져다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유동이나 비유동이냐의 구분은 자산이 현금으로 전환되는 기간 내에 따라 나누어지며, 단기간 내에 현금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산은 유동자산으로 분류되고, 장기간에 걸쳐 사용되는 자산은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된다.

  • 유동자산 - 당좌자산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매매금융자산, 미수금, 미수수익, 매출채권, 단기대여금, 선급금 등

- 재고자산 : 상품, 제공품, 원재료, 제품, 저장품 등

  • 비유동자산 - 투자자산 : 장기금융자산, 투자부동산

- 유형자산 : 토지, 구축물, 건물, 기계장치, 선박, 차량운반구, 건설 중인 자산 등
- 무형자산 : 영업권, 광업권, 저작권, 특허권, 사업재산권, 개발비 등
- 기타비유동자산 : 이연법인세자산 등
그리고 부채란, 이미 발생한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현재시점에서 부담하고 있는 경제적 의무를 말하며 마찬가지로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분류되며 자산과 마찬가지로 부채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1년 이내에 지급기한이 도래하는 부채는 유동부채로 구분되고, 만기일 또는 상환일이 1년 이상인 부채는 비유동부채로 분류된다.

또 자본이란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을 의미하며 기업이 보유한 자산에서 채권자에게 귀속될 채권자 지분인 부채를 차감하고 남은 잔액은 소유주(주주)에게 귀속될 지분이고, 이 소유주 지분을 회계에서는 자본이라고 한다.
여기서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자본조정, 이익잉여금으로 구분하고 이 중에서 자본금, 자본잉여금과 자본 조정은 회사의 소유주와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출자 자본이며 기타 포괄손익누계액과 이익잉여금은 출자된 자본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누계액 중에서 소유 중에게 배분하지 않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벌어들인 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는 흔히 복식부기에 의해 작성된 회계정보를 통합하여 만들어짐으로 차변의 자산 총액과 대변의 부챛와 자본 총액이 일치하게 되는데, 이런 원리는 대차 평균의 원리라고 한다.

재무상태표는 일반적으로 복식부기에 의해 작성된 회계정보를 통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차변의 자산총액과 대변의 부채와 자본총액이 일치하게 된다. (즉, 자산 = 부채 + 자본) 이러한 원리를 대차 평균의 원리라고 한다.

3. 포괄손익계산서


포괄손익계산서란?
일정한 회계기간 동안의 영업성과를 집약적으로표시한 회계보고서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포괄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포괄주의 손익계산서라고도 불리며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 수준에서 표시하여 손익을 나타내는 회계문서를 말한다.
포괄이익이란 영업을 통해 창출하는 모든 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말하며 수익과 비용 중에서 순이익에 포함되지 않고 자본으로 보고되는 기타포괄손익 항목이 존재한다. 따라서 포괄이익이란 순이익과 기타포괄손익의 합을 의미한다. 당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현금흐름과 수익창출 능력 등의 예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하여 일정 기간동안 기업이 달성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의미한다.
차변에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비용을 기록하며, 대변에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을 기록한다.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금액인 당기순이익은 차변에 적어 차변과 대변의 합을 맞춘다.
손익계산서는 순이익·매출액·매출원가 등의 정보와 수익력을 보여주는 재무제표 중 하나로, 보통 1년을 단위로 작성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반기 또는 분기로 작성할 수 있다.


경영학 회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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